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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소미아 폐기 결정 엇갈린 반응

구영회 기자 | 2019.08.2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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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최도자 바른미래당 대변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이형노 기자 = 여야는 2일 오후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입장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존중하며 아베 정부는 경제 보복을 철회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존중하는 자세로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다시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지소미아는 일본의 요청으로 시작됐지만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전략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이므로 정부는 협정 연장 여부와 관련해 진중한 자세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정 파기 결정도 한미동맹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은 두 말할 나위가 없으며 미국정부는 연장을 원했지만 한일 간의 협정을 파기해도 실질적으로 한반도의 안보환경을 해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한일 양국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보다 새로운 관계로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희경 대변인은 "지소미아는 한반도 안보가 불안정한 상화에서 필수적인 한미일 공조안보협력체계"라며 지소미아 폐기 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항간에는 지소미아에 대한 신중론에서 급격한 폐기로의 선회가 조국 국면 돌파용, 반일감정을 매개로 한 지지세를 끌어오려 보려는 정치적 고려의 산물이라는 의구김도 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정부는 즉시 지소미아 폐기 결정을 철회하고 일본과 외교적 해법 도출에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구했다.


바른미래당은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경솔하고 감정적인 대응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며 "지소미아 연장을 바라던 미국마저 적으로 돌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구두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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